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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부처님과 나무들 3)-1.부처님께 깨달음의 그늘을 올리다...인도보리수
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925 작성일 2016.04.09
내용

인도보리수

 

학명은 Ficus religiosa(뽕나무과(Moraceae))이며 영명은 Bo Tree, Bo-Tree, Bodhi Tree, Botree, Buddha Tree, Sacred Ficus, Sacred Fig, Sacred Fig Tree입니다.

범어로 Ashvathha, Asvattha, Aswattha이며 의역하여 각수(覺樹), 도량수(道量樹), 도수(道樹)라고 부릅니다.

  

▶삐팔라수가 뭘까요?

삐팔라수(Pippala)는 아설타수나 아쉬파타(Ashwattha)수라고도 하며 국명으로는 인도보리수입니다.

그러나 정확히는 깨달았다는 뜻의 보리를 나무의 이름에 붙인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. 부처님이 이 나무 아래서 깨달음 얻었다 하여 인도보리수를 각수(覺樹) 또는 도량수(道量樹)라 하는데 그 씨가 깨알보다 작은데 인도보리수의 작은 씨가 거대한 나무로 자라는 것을 두고 불교경전에서는 부처님께 올리는 작은 보시(布施)가 큰 은덕으로 되돌아온다는 의미로 자주 인용되기도 합니다.

부처님이 속세의 인연을 버리고 출가를 하시고 마침내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큰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에 들어가시게 되는데 그 나무가 바로 삐팔라 나무인 것입니다.

이 나무 아래서 부처님은 내심의 깊은 성찰에 잠겨 모든 것이 연기 (緣起) 한다는 이치를 관찰하였다고 합니.

 

삐팔라가 보리수라는데 우리나라에도 있는 보리수인가요?

삐팔라 나무는 인도 등 아시아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무화과나무 속의 반 낙엽 교목으로 새로 자란 줄기 아래쪽에서 폐쇄화가 피고 열매는 도토리 정도 크기인데 무화과 열매보다 작고 익으면 붉은색으로, 먹을 수 있습니다.

니그로다 나무(벵갈 고무나무,벵갈 보리수)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끝에 꼬리가 있는 듯 뾰족한 점이 다르다. 또한 두 나무의 열매는 모두 무화과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삐팔라수는 학명이 Ficus religiosa 인데, 속명 Ficus는 라틴어의 고어로 무화과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하고, religiosa는 종교적이라는 의미입니다.

이 나무는 나무껍질부터 열매, , ,뿌리, 고무 수액 등 여러 부분이 약재로 사용되는데, 인도에서는 수축성이 있는 수피(樹皮)를 치통이나 염증, 갈라진 발의 치료제로, 잎과 새싹은 피부병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▶보리수라 부르는 종류는 참 많습니. 중국이 원산이면서 피나무과의 낙엽 활엽수인 보리자나무(Tilia miqueliana),역시 피나무과 낙엽 교목인 염주나무 (Tilia megaphylla),같은 과의 유럽피나무 (Tilia europaea ) ,보리수나무과이면서 우리나라의 자생종인 보리수나무 (Elaeagnus umbellata) 모두 보리수라 부릅니다.

우리나라 사찰에 있다는 보리수들은 거의 보리자 나무인 경우가 많으며 유럽피나무의 경우는 슈베르트의 가곡 보리수(린덴바움)의 바로 그 나무입니다. 염주나무는 보리자 나무와 비슷한데 두 나무 모두 염주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다지 단단하지는 않습니다.

위에서 거론된 것 외에 우리나라에서 보리수라 부르는 종류로는 그 밖에도 녹보리똥나무(E. maritima), 보리장나무(Elaeagnus glabra), 보리밥나무(E. macrophylla), 큰보리장나무(E. submacrophylla), 왕볼레나무(E. nikaii) 등이 있습니다.

출전: 한국불교식물연구원 www.kbpi.org  무단 복사 금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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